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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보편적으로 얼굴에서
가장 변화를 많이 가져 오는 수술

매우 만족스러운 수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얼굴에서 가장 변화를 많이 가져 오는 수술이라 하겠습니다. 수술후의 변화는 X- ray 검사와 컴퓨터 촬영을 통하여 예견해 볼 수 있으며 귀아래 양쪽 턱이 크게 나온 사람일수록 수술후 변화가 큽니다. 대체적으로 옆선이 부드러워지고 앞쪽에서 볼 때 갸름한 인상을 줍니다. 얼굴 축소 효과가 나타납니다.

수술 후에 어떻게 변화하는가?

옆모습의 변화는 자르는 크기에 따라 각진 모습이 유연하게 연결됩니다. 턱을 지나치게 많이 자르는 경우에는 부자연스러운 인상이 될 수 있고, 너무 작게 자르는 경우에는 수술 효과가 미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양을 자르는 것이 수술의 핵심입니다. 사람마다 효과에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수술하기 전에 자르는 양을 미리 결정하고 그대로 수술합니다.

사각턱의 수술 부위는 귀 아래쪽의 각진 부분입니다. 각진 부분이 옆으로 벌어진 사람은 각진 부분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간 사람보다 같은 크기의 뼈를 잘라도 변화가 크게 나타납니다. 즉 턱의 모양이 네모난 모양으로 생긴 얼굴이 둥그런 원통 형의 얼굴보다 수술후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 얼굴이 크다하여 다 효과가 큰 것은 아닙니다.

얼굴이 커도 각진 부분의 두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즉 턱뼈 전체 폭은 같아도 잘라 낼 부위, 각진 부분에서, 치아가 있는 부위까지 두께는 다릅니다. 얼굴이 커서 많이 자르고자 하여도 잘라내려는 부위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위치까지의 폭이 작다면 많이 자를 수가 없습니다. 이를 사전에 알 수 있는 것이 X-ray 검사입니다.

이를 통하여 사전에 잘라내려는 뼈의 크기를 알고 수술후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이만 자른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너무 많이 자를 경우 모양이나 안전성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집니다.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술 X-ray 촬영으로 삭제할 뼈 크기와 모양을 알 수 있음. 적절한 양을 자르는 것이 수술의 핵심. 수술후에 자른 뼈를 확인.

수술방법

수술은 전신 마취로 합니다.

수술하는 동안은 인식하지 못하고 잠들어 있게 됩니다. 과거에는 일부분 갈아 주는 수술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갈아내는 수술은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뼈를 잘라 내는 것이 수술의 기본이 됩니다. 수술할 때 입안으로 하는 방법과 피부에 상처를 만들어 하는 방법으로 나누어집니다.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입안으로 하는 수술이 환자 입장에서는 훨씬 좋은 수술이 됩니다. 어떤 수술이든 흉터가 남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입 안쪽에서 절개를 한후 턱뼈를 골막에서 분리하여 확인하고 사전에 계획된 양의 뼈를 기구로 자릅니다. 수술 마지막에 입안 상처를 꿰매어 줍니다. 수술은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입안으로 수술하는 경우에는 입안의 상처로 인하여 2-3일간 음식물 섭취에 불편함이 따릅니다. 피부에 상처를 만들어 수술하는 방법은 입안에 상처가 없고 부기가 많이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흉터가 남는다는 것은 큰 단점입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입안 상처와 피부의 상처 두 곳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쉽게 뼈를 자르며 피부 흉터를 작게 합니다. 하지만 피부에 상처를 만들어 수술하는 방법은 출혈이나 신경손상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술 받는 입장에서 확실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수술한 흔적이 남지 않아야 하고, 안전성 높은 방법으로 자기에게 필요한, 계획된, 정확한 양의 뼈를 자르는 것입니다.

전신마취, 수술시간 1시간 30분 입안으로 수술, 입원 필요없음.